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로봇대전 UX (문단 편집) === [[창궁의 파프너]] 관련 === 가히 원작능욕 수준이었던 [[슈퍼로봇대전 K]]의 속죄를 하는 건지 파프너 계열이 편애를 받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. 본작의 가장 고평가받는 부분인 시나리오에서도 라인배럴, 데몬베인과 함께 큰 축을 이루고 있으며 재현된 에피소드도 많고 크로스오버도 많다. 양뿐만 아니라 그 질도 충실하여 제작진이 원작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있다는 티가 난다. 파프너의 중요한 소재인 "[[미나시로 츠바키|삶과 죽음의 순환]]"은 본작의 최종화 전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군의 승리에 공헌하고, 심지어 오리지널 주인공의 입에서 파프너를 상징하는 대사가 나올 정도이다.[*스포일러2 사망했던 인물들 모두가 최종화에서 영혼으로 등장하여 아군에게 힘을 주자 "무로 돌아갔어야 할 자들이.. 어째서?!" 라며 당황하는 [[칼리 유가]]에게 주인공은 "무로 돌아갔을 리가 없지! 우리들은 처음부터 쭉 '''여기에 있었으니까!''' 라고 일갈한다.] 상기한 대로 DVE도 대부분이 파프너의 명대사이며 주조연들이 활약할때 마크 자인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나오거나[* 이 BGM은 유저가 선택 가능한 마크자인과는 달리 아예 클라이맥스 부분만 반복 연주된다.] 누군가 리타이어 할때 세퍼레이션이 흐르는 등 BGM이 나오는 타이밍도 실로 절묘하다. 파프너 계열 기체는 TV 시나리오에서 극장판 시나리오로 이행함에 따라 모든 기체의 성능과 연출이 완전히 달라진다.[* 후배팀의 기체에 기존 연출을 넘겨주고 TV판 기체들의 연출을 완전히 새로 그렸다. 기체가 강화되거나 한 게 아닌데도 무기체계를 싹 갈아엎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.] 특히나 TV판 최종 시나리오에서 생기는 카즈키와 마야의 합체공격 트윈독은 게임 전체에 걸쳐 2부 최종화에서 딱 한 번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출을 찍어냈다.[* 3부에서는 완전히 다른 연출로 바뀐다.] 다만 연출의 성의가 그렇다는 것이고 연출의 퀄리티 자체를 보면, 본작 자체가 컷인 사용이 적은 편이긴 하나 파프너의 경우 특히 심해서 리얼사이즈 컷인이 거의 없다시피한데다가[* 파프너 관련 기체만 10기가 넘어가게 나오는데 로봇컷인 붙어있는건 [[마크 자인]] ''딱 하나''다.], 부자연스러운 모션들이 다수 있으며 K때의 깨알같은 원작재현 몇가지가 사라지는 등 [* 예를 들어 마크 아인의 롱소드 피니쉬 연출.] 연출만은 K가 낫다는 평가도 있다. 그렇다고 마크로스처럼 구린 건 아니고 평타는 치는 연출. BGM 또한 Shangri-la / Seperation / 나이트헤레 개문 / 마크 자인 / 창궁 이렇게 5곡이나 수록되었다. 마크로스 F처럼 음악이 중요한 요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BGM 보유수가 비슷한 수준하며 상술했듯 BGM 연출도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하게 넣어줘 팬들 입장에선 감격 그 자체. 결과적으로 원작을 모욕한 수준이던 K와는 정반대로, [[슈퍼로봇대전 W]]의 [[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]]와 [[용자왕 가오가이가]]가 그렇듯이 파프너 팬이라면 해볼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